제가 어렸을때 즐겨봤던 사이버 포뮬러 순서를 알아보고

 

리뷰해보려고 글을 작성해보려고합니다.

 

나온지 꽤 오래된 애니메이션이라 다시볼때 별로일줄알고 걱정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다 퀄리티가 여전히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럼 사이버포뮬러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이버포뮬러의 순서입니다.

 

우선 정말 예전에 나왔던 영광의 레이서를 시작으로 더블원- 제로- 사가- 신 순으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뭐 처음부터 봐도 상관은 없지만 줄거리가 이전 작을 못봤으면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진행되는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뭘 보든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시리즈별로 각자 주제가 명확하기때문에 끊어서봐도 잘볼수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간단히 보자면 사이버포뮬러의 주인공이 되는 카자미 하야토는

 

우연히 어떠한 차에 탑승하였는데

 

그것은 알고보니 예전에 아버지가 만든 인공지능 머신이 탑재된 아스라다

 

그런데 여기에 먼저 탑승해서 주인이 될수밖에없는 컨셉으로 나왔는데

 

에반게리온인가 건담인가 다른 만화에서도

 

이런 내용으로 시작하는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이 아스라다를 가지고 사이버포뮬러 월드 그랑프리에

 

출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91년에 방영하고 50화를 하려고 했으나 시청률이 생각보다

 

안나오고 중요한 매출을 담당하는 프라모델까지 잘 안팔리자 37화로 완결냈습니다.

 

지금 구하려면 꽤나 어려운데 과거에는 이런적도 있다니

 

하지만 그 후로 ova가 시리즈별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면에서 퀄리티도 ova가 훨씬 나은 모습입니다. 

 

디자인도 이전에는 솔직히 둥글둥글하고 차체도 별로였는데 꽤나 멋있어진

 

디자인으로 변해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5년 영광의 레이서로 방송한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93년에 이미 정식 수입이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kbs에서 아주 어렸을때 영광의 레이서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페가수스인가 멋있어서 장난감도 샀었습니다.

 

그 후로 sbs쪽에서 시리즈를 봤는데 윤도현님의 오프닝 곡이 참 좋았는데

 

그당시에는 윤도현을 잘 몰랐기때문에 그냥 노래 좋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뒷 이야기를 알아보니 일본에서의 사이버포뮬러 감독은

 

시리즈를 낼때마다 이게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힘들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로이후 제작진들이 해체한 상황이었지만 새롭게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계속 들어오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사가와 신이 등장하게됩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내용을 피하기 위해 사이버포뮬러 sin에서는 주인공을 블리드 카가로

 

결정하고 끝판왕이 되어버린 카자미 하야토와의 대결을 주제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버포뮬러 sin이 제일 재미잇었습니다.

 

왠지 주인공이 너무나 강하게 나오는 만화였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2015년에 그랑프리 10차대회가 열린것으로 애니에서 나왔었는데 어느덧 2017년이 되었는데

 

만화처럼 차가 붕붕 날라다니지는 못하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차도 만들어지고

 

실제 모터 레이싱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난것을 보면 신기할따름입니다.

 

 지금까지 사이버포뮬러 순서와 내용 뒷이야기를 알아봤는데 글을 작성하다보니

 

예전생각도 나고 좋습니다.

 

못보신분들은 너무 좋은 작품이니 한번 보는것도 좋을것같고 예전에 보신분들이 다시봐도 괜찮을것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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